29일 월요일 국내증시 휴장
다음 주 월요일이 석가탄신일(27일) 대체공휴일로 지정돼 국내증시가 하루 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정부의 대체공휴일 확대에 따라 오늘 29일 유가증권·코스닥시장을 비롯해 증권·파생·일반상품시장이 휴장한다.

휴장대상 시장은 주식시장과 ETF·ETN·ELW시장 등 증권시장, 수익증권시장, 신주인수권증서·증권시장, 채권시장 등 증권시장과 KSM(KRX스타트업마켓), 파생상품시장, 석유·금·배출권 등 일반상품시장이다.
장외파생상품(원화·달러IRS) 청산업무와 거래정보저장소(TR)도 정상업무를 하지 않는다.
앞서 이달 초 국무회의에서는 석가탄신일과 성탄절에 대체공휴일을 운영하는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의결됐다.
공휴일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정부는 설·추석 연휴 등 공휴일이 토요일이나 일요일,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 대체공휴일로 지정해 운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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