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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창업·중소기업 안정적 사업기반 구축의 힘
예탁결제원, 창업·중소기업 안정적 사업기반 구축의 힘
  • 김윤희 기자
  • 승인 2023.04.20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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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조성·판로확대·수수료 감면
상생금융 프로젝트 활성화 및 크라우드펀딩 지원

한국예탁결제원이 사회적기업 및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비롯해 코스닥스케일업펀드 및 증권시장안정펀드 등 다양한 정책펀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혁신기업들의 안정적인 사업기반 마련은 물론, 국내 금융시장 안정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크게 사회적기업 지원 창업·중소기업 지원 정책펀드 출자 등을 통해 사업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자금조달 및 판로확대 도움으로 사회적기업 지원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예탁결제원은 기금조성 수수료 감면 실기주과실 출연을 적극 실행하고 있다.

BEF 단계별 기업 지원실적

자료; 한국예탁결제원
자료; 한국예탁결제원

우선, 기금조성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8~2022년까지 예탁결제원을 포함한 부산 소재 9개 기관은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을 통해 총 517,000만원을 조성한 바 있는데 이 기간 예탁결제원은 총 62,000만원을 출연했다. 이렇게 조성한 자금으로 부산 소재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자금조달 및 판로확대 등을 도왔다.

아울러 예탁결제원은 고용노동부 지정 일자리으뜸기업 및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예탁결제원이 제공하는 증권대행(기본발행등록(채권, 단기사채 등전자투표이용·전자위임장·LEI(발급, 유지정보이용·해외증권대리 등 총 7개의 서비스 수수료를 감면해줬다. 지난 201811월부터 20229월 기준 약 197,000만원의 수수료가 감면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외에도 예탁결제원은 실기주과실대금을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해 저소득층과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 재원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간 약 200억원을 출였다. 실기주과실대금이란, 투자자가 실물주권을 출고한 후 기준일까지 본인명의로 명의개설을 하지 않아 주주명부상 예탁결제원 명의로 되어있는 주식에 대해 발생한 과실금액을 말한다.

창업·중소기업의 안정적 사업기반 마련 지원

또한, 예탁결제원은 창업·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상생금융 프로젝트 크라우드펀딩 지원 K-Camp 운영 펀드 조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우선 예탁결제원은 상생금융 프로젝트를 통해 IBK기업은행과 200억원 규모의 대출 Pool을 조성해 창업·중소기업에 저리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99월 시작해 올해 8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상생금융 프로젝트는 기업당 3억원을 한도로 1.8%p 인하된 금리(2022년 기준)로 대출해주고 있다. 이에 앞서 2019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ESG 우수기업을 비롯해 예탁결제원 서비스 이용기업 등 중소기업 182개사에 총 308억원의 대출을 공급한 바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 1월부터 지원대상에 부산지역 코로나19 피해기업들도 추가 지원에 들어갔다.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전년 대비 고용실적

자료: 한국예탁결제원
자료: 한국예탁결제원

아울러 크라우드펀딩 지원을 통해서도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중앙기록관리기관으로서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지원, 제도 활성화 견인, 투자자 보호 지원 등을 통해 건강한 크라우드펀딩 생태계 조성에 압장서고 있다.

또한, K-Camp를 운영하며 창업기업들을 적극 돕고 있다. 특히, 지역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6개 지역(부산, 대전, 대구, 광주, 강원, 제주) 창업 초기기업에 종합 액셀러레이팅 지원에 힘써고 있다. 지난 2021‘K-Camp 강원신규 실시에 이어 그해 9월 제주도청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K-Camp 제주프로그램 신규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4월21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 증권박물관에서 비수도권 지역중심 혁신‧창업 지원프로그램 ‘제2회 K-Camp Final Round’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예탁결제원
지난해 4월21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 증권박물관에서 비수도권 지역중심 혁신‧창업 지원프로그램 ‘제2회 K-Camp Final Round’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예탁결제원

이 외에도 2021‘KSD 혁신창업-스케일업 지원 펀드를 조성해 혁신·창업기업의 투자유치 및 스케일업 지원도 적극 추진했다.

적극적 정책펀드 출자로 국내금융시장 안정화

한편, 예탁결제원은 정책펀드 조성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8년 사회투자펀드 및 코스닥스케일업펀드 외에도 2020년 증권시장안정펀드 등 다양한 정책펀드를 지원해왔다.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에 빠진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증권시장안정펀드, 채권시장안정펀드, 회사채안정화펀드에 총 2474,000만원 출자한 바 있다.

이 기사는 한국예탁결제원의 협찬을 받아 작성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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