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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 지난해 10억병 판매 돌파···최대 판매량 달성
하이트진로 ‘테라’, 지난해 10억병 판매 돌파···최대 판매량 달성
  • 김윤희 기자
  • 승인 2023.03.21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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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0억병 이상 판매···전년 대비 11%↑
유흥채널 판매량 전년 대비 33%·가정채널 26% 성장
소병 판매량 85%·생맥주 54% 성장

출시 후 국내 맥주시장에서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테라가 최초로 연간 판매량 10억병을 돌파했다.

21일 하이트진로는 테라가 지난해 10억병 이상 판매돼 전년 대비 약 11% 증가하며 최대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의 테라가 지난해 10억병 이상 판매돼 역대 최대 판매량을 달성했다.
하이트진로의 테라가 지난해 10억병 이상 판매돼 역대 최대 판매량을 달성했다.

테라는 코로나로 인한 펜데믹 상황으로 주류 시장 전체가 위축 됐음에도 불구하고, 출시 이후 연평균 23%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엔데믹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과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테라는 지난해 일반 음식점, 술집 등 유흥채널 전체 판매는 전년대비 약 33% 증가하며 최대 판매를 견인했다. 유흥 시장의 판매량이 전 부문 성장한 가운데, 특히 펍과 클럽 등에서 주로 마시는 소병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85% 증가했다. 치킨·호프집, 각종 행사 등에서 즐겨 마시는 생맥주 역시 약 54% 성장했다.

대형마트 등의 가정채널은 출시 후 연평균 성장률 26%로 홈술 트렌드와 함께 꾸준한 성장을 보였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출시 4주년을 맞은 테라는 청정라거 콘셉트로 제품 본질의 강화와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 인정받아 역대급의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앞으로도 주류 시장 접점 활동을 더욱 강화해 테라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 대한민국 대표 맥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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