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틸론, 3월 코스닥 이전 추진에 증권신고서 제출
틸론, 3월 코스닥 이전 추진에 증권신고서 제출
  • 김성호 기자
  • 승인 2023.02.20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넥스서 코스닥 상장 이전 추진
공모주식수 60만주·공모희망밴드 25,000~30,000원
3월 7~8일 수요예측·13~14일 일반 공모청약 예정
공모자금, 제품개발 R&D 및 B2C 서비스형 사업 확대에 사용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으로 소프트웨어 개발·공급과 토탈 솔루션 개발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코넥스 상장사 틸론이 다음 달 코스닥 이전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20일 틸론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으로의 이전 상장을 위한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가상화·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코넥스 상장사 틸론이 다음달 코스닥 이전 상장을 목표로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클라우드 가상화·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코넥스 상장사 틸론이 다음달 코스닥 이전 상장을 목표로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틸론은 독자적인 가상화 기술 기반의 가상 데스크톱(VDI) 솔루션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솔루션’, ‘메타버스 오피스 플랫폼·블록체인 기반의 전자문서와 전자계약 솔루션’, ‘화상회의 협업 솔루션’, ‘디지털데이터 완전삭제 솔루션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회사의 주요 제품은 구축형 VDI 솔루션인 디스테이션(Dstation) v9.0’과 구독형 DaaS 솔루션인 엘클라우드(elcloud) 3.0’이다.

디스테이션은 가상화관리제품 중 처음으로 국정원의 보안기능확인서 2.0을 획득하며 보안 성능을 입증했다. 기술 완성도를 바탕으로 회사는 지난해 전문 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기도 했다.

최백준 틸론 대표이사는 틸론은 지난 22년 간 클라우드 가상화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NFT(대체불가능토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꾸준히 다져왔다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올해가 최적의 시기라 판단해 코스닥으로의 이전 상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공모자금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존 제품의 고도화, 신규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과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서비스형 사업 확대를 위해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틸론의 총 공모주식수는 60만주, 주당 공모희망밴드는 25,000~30,000원이다. 다음 달 7~8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13~14일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예정 시기는 다음 달 말이며, 상장 대표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