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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현대제철 ‘저탄소 판재’ 기술 고도화… 세계 트렌드 선제 대응
[기획특집] 현대제철 ‘저탄소 판재’ 기술 고도화… 세계 트렌드 선제 대응
  • 정상혁 기자
  • 승인 2023.01.30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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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경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경

현대제철은 지난 3일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전기 자동차용 강재 기술 개발과 제품 공급에 총력을 기울여 미래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제철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3곳에 흩어져 있던 서울사무소를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지인 판교로 모아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는 “현재 시장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할지는 어느 누구도 장담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경영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촉각을 세우고 그에 따른 대처 방안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철강 기업’을 목표로 3가지 사업 전략에 전력투구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 저탄소 판재 부품
▲현대제철 저탄소 판재 부품

철강 사업에선 탄소 발생을 크게 줄인 ‘저탄소 고급 판재’ 생산 기술을 고도화해 저탄소 제품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전기차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친환경·경량화 자동차 소재 및 부품 사업 경쟁력 확보에도 집중한다. 또 자동차용 소재 전문 브랜드 ‘H-솔루션’을 통해 인장강도가 강한 고장력강, 핫스탬핑 등 자동차용 소재 단위에서부터 물성·성형·용접·방청·도장·부품 적용 등 성능 및 원가 향상을 위한 기술적 서비스를 개선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대제철은 탄소 중립 선도 업체로 성장하고, 전기차 중심으로 재편되는자동차 시장에선 친환경·경량화 소재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했다.

▶본 기사는 현대제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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