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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차기 회장에 진옥동 신한은행장…조용병 회장 '용퇴'
신한금융 차기 회장에 진옥동 신한은행장…조용병 회장 '용퇴'
  • 양희중 기자
  • 승인 2022.12.09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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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차기 신한금융지주 회장으로 최종 확정됐다. 3연임이 유력시 되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세대교체를 위해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회의를 열고 진옥동 신한은행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지난 11월 초부터 수차례 회의를 거쳐 진옥동 신한은행장·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 3명의 압축 후보군을 추렸다. 이날 회의에서 압축된 후보들의 경영성과 및 역량, 자격요건 적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평판조회 결과를 토대로 후보자 대상 심층 면접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용병 신한금융회장은 세대교체를 위해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 사외이사 투표 결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만장일치로 임기 3년의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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