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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내년 출시 예정작들 호평...실적 개선 기대
네오위즈, 내년 출시 예정작들 호평...실적 개선 기대
  • 유명환 기자
  • 승인 2022.11.2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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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8일 네오위즈에 대해 기존 웹보드 게임 매출이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고 내년 출시 예정 신작들에 대한 평가가 우수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소중 연구원은 "네오위즈는 웹보드 장르 중심으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영위 중"이라며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749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5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7월부터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로 웹보드 PC·모바일 게임 매출이 하반기부터 확대되고 있다"며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의 1주년 이벤트 효과도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네오위즈의 PC·콘솔 주요 신작 소울라이크 RPG 'P의 거짓'이 11월 게임 전시회 지스타에서 데모 버전을 플레이 하기 위해 2시간을 대기하는 유저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2023년 2분기에 엑스박스(Xbox), 플레이스테이션(PS), PC(스팀)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예상 판매고는 200만장이다"고 추정했다.

그러면서 "유사게임 '블러드본'은 PS에만 출시됐는데도 불구하고 20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최근 '엘든링'은 1700 만장 이상 판매되면서 소울라이크 장르에 대한 대중화를 일으킨 상황"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2023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4607억원, 영업이익은 324% 늘어난 11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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