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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관련주, 이재명 사법리스크 반사효과로 반등
이낙연 관련주, 이재명 사법리스크 반사효과로 반등
  • 이민준 기자
  • 승인 2022.11.22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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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비리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주가 일제히 반등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58분 기준 남화토건은 전 거래일보다 11.15% 오른 8,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도 15.21% 뛴 바 있다. 남화토건은 최재훈 대표가 이 전 대표와 광주제일고 동문으로 알려져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주가 22일 일제히 반등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주가 22일 일제히 반등했다.

이외에도 이 전 대표 정책과 관련된 기업 등이 관련주로 분류된다. 같은 시간 남선알미늄(7.44%), 삼부토건(6.86%), 주연테크(3.14%), 부국철강(0.70%), 티케이케미칼(1.58%) 등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재명 대표 최측근으로 평가받는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 등은 지난 19일 뇌물, 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됐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비이재명계 의원들 사이에서 두 사람의 당내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 상황이다.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시 직무를 정지한다는 당헌 80조를 적용할지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장동·위례 개발 비리사건으로 구속됐다가 풀려난 남욱 변호사도 이 대표가 대장동 개발이익과 연관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등 잇단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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