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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증권결제대금 일평균 28조원...전년比 6.4%↓
3분기 증권결제대금 일평균 28조원...전년比 6.4%↓
  • 박민선 기자
  • 승인 2022.10.14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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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일평균 증권결제대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분기 국내 주식과 체권을 합한 증권결제대금이 일평균 28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분기(30조원) 대비 6.4%, 전년 동기(28조9000억원) 대비 2.9% 감소한 수치다.

주식결제대금은 1조3500억원으로 직전 분기대비 11.4% 감소했고, 전년동기대비로도 29.6% 급감했다. 채권결제대금 역시 26조7000억원으로 직전 분기 및 전년 동기(27조원) 대비 각각 6.1%, 1.0% 줄었다.

주식시장결제는 장내시장 증권회사 간 주식·대금의 결제이며 채권시장결제는 장내시장 증권회사와 은행간 채권·대금 결제를 의미한다.

장내 주식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6000억원, 거래대금은 17조2000억원으로 각각 13.5%, 15.9% 감소했다.  채권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24.95% 감소한 1조9200억원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은 5조6900억원으로 21.3% 감소했다.

주식기관투자자결제 일평균 결제대금은 7500억원으로 9.5% 감소했고, 거래대금 역시 8조6000억원을 기록해 12.8% 줄었다.

채권기관투자자결제 일평균 결제대금과 거래대금은 각각 24조8000억원, 34조원으로, 4.3%, 3.4% 낮아졌다.

세부 종목별로 살펴보면, 채권 결제대금이 9조8000억원, CD·CP 결제대금이 10조2000억원, 단기사채 결제대금이 4조8000억원을 차지했다.

채권 종류별 일평균 결제대금은 국채가 4조4200억원(비중 45.1%)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금융채 3조1500원(32.2%), 통안채 9600억원(9.8%)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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