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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로젠제약,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흡수합병
에이프로젠제약,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흡수합병
  • 김성호 기자
  • 승인 2022.10.04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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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로젠제약이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를 흡수합병 한다.

4일 에이프로젠에 따르면, 계열사 에이프로젠제약이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를 1:1.2287449 비율로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합병은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가 없는 것으로, 에이프로젠제약이 존속하고,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소멸된다. 합병기일은 오는 1219일이다.

바이오기업 에이프로젠 계열사 에이프로젠제약이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를 흡수합병한다.
바이오기업 에이프로젠 계열사 에이프로젠제약이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를 흡수합병한다.

합병이 완료되면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의 유일한 주주인 에이프로젠은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주식 1주당 1.2287449주 비율로 에이프로젠제약 신주를 지급받게 된다. 따라서 에이프로젠 및 그 특수관계인의 에이프로젠제약 지분율은 기존 45.05%에서 62.61%로 늘어난다.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충북 오송에 연간 3,000이상의 항체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GMP 제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합병이 완료되면 에이프로젠제약의 사명은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로 변경될 예정이다. 에이프로젠제약은 퍼퓨전 연속배양 공장인 오송공장을 활용해 에이프로젠 뿐 아니라 국내외 바이오제약 기업을 상대로 위탁생산(CMO), 위탁개발생산(CDMO) 등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에이프로젠은 경영자원의 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 사업 경쟁력 강화, 경영 효율성 제고 및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 목적으로 합병을 추진하고자 한다합병법인의 지속적인 기업가치 향상을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를 달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1115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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