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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인프라 증설 효과...4분기 성장세도 양호
현대오토에버, 인프라 증설 효과...4분기 성장세도 양호
  • 유명환 기자
  • 승인 2022.10.04 0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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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4일 현대오토에버에 대해 디지털전환 가속화에 따른 전략사업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 유효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양 연구원은 “4분기도 차량판매 회복에 따른 고성장세가 유지될 전망”이라며 “차량 소프트웨어 부문는 연말 모빌진(Mobilgene) 플랫폼 적용 도메인 확대로 성장성과 수익성 기여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대오토에버는 2026년 매출액 3조6000억원, 누적투자 1조5000억원 등 중기 사업목표를 진행 중"이라며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 흡수합병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통합 운영 능력 확보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차량 소프트웨어 확대적용, 현대차그룹 소프트웨어 통합 개발 플랫폼 구축, 클라우드 연계서비스 확대, 내비게이션 및 정밀지도 등 차량 소프트웨어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며 “IT서비스는 계열사 ITO 인력 통합, 클라우드 인프라 증설로 업종 평균을 상회하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대오토에버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6630억원, 영업이익 33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0%, 34%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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