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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철강 반제품 생산 착수 전 고로 가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철강 반제품 생산 착수 전 고로 가동
  • 양희중 기자
  • 승인 2022.09.13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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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사진 앞줄 오른쪽 두번째)이 12일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배수와 진흙제거 작업이 한창인 전기강판공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고로 3기와 일부 제강공장이 정상 가동되면서 철강 반제품 생산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가 지난 10일 3고로, 12일 4고로와 2고로가 순차적으로 정상 가동에 돌입해 현재 전 고로가 정상가동 체제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태풍으로 인해 냉천 인근에 위치해 범람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압연(열과 압력을 가해 용도에 맞게 철을 가공하는 작업)라인은 현재 복구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압연라인의 배수 작업은 80%가량 마무리됐다.

최정우 회장은 “복구활동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서두름 없이 규정된 절차에 입각해 복구작업에 임해 달라”며 “냉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와 복구과정에서 제철소를 지키고 살리기 위해 보여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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