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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작 공개로 하반기부터 주가 반등 전망
엔씨소프트, 신작 공개로 하반기부터 주가 반등 전망
  • 유명환 기자
  • 승인 2022.06.17 0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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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17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게임 대형주 중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아 하반기 신작이 공개될 경우 주가가 재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0만원을 제시했다.

윤예지 연구원은 "리니지 시리즈들의 매출 기초체력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1분기 리니지M이 출시 6년차 게임임에도 분기 대비 30% 넘게 성장했고 시장 예상 수준을 상회하는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리니지M과 2M은 신작 출시까지 일평균 매출 10억원 초반대를 유지하며 실적을 지지해주고 있다”면서 “리니지W는 2분기 일매출이 20억원 중반대로 내려오겠지만 4분기엔 NFT를 결합한 미주, 유럽 지역 출시를 앞두고 있어 매출 반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TL은 아직 정확한 BM이 공개되지 않지만 엔씨의 PC 게임 매출을 고려했을 때 4분기 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씨소프트는 IP와 플랫폼 확장을 위한 총 7개의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 출시가 임박한 TL을 제외하고는 공개된 정보가 없어 다른 신작에 대한 정보가 공개될 시 실적은 추가 상향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 연구원은 “올해 2, 3분기 리니지W의 부진으로 매출 감소를 겪을 것”이라며 “그러나 4분기엔 기대작인 PC와 콘솔 MMO TL 출시를 계기로 반등을 시작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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