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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첫 달 통신비 반값…갤S22·아이폰13도 반값”
LGU+, “첫 달 통신비 반값…갤S22·아이폰13도 반값”
  • 한해성 기자
  • 승인 2022.06.13 0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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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편 기념 이벤트…내달 6일까지 1천명 대상 통신비 할인
아이폰13·갤럭시S22 등 33종 할인…다이렉트65 쓰면 애플워치 할부금 '0원'

LG유플러스가 홈페이지 개편 기념 통신비와 단말기를 절반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13일 LG유플러스는 홈페이지에서 가입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만나서 반값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신비 반값은 가입 첫 달에만 제공하고 다음달 6일까지 반값 쿠폰을 신청하고 유플러스닷컴에서 휴대폰·유심을 개통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1000명까지만 제공한다.

반값 지원금은 다음달 11일 기준으로, 가입한 요금제 월정액의 50%를 카카오페이로 지급한다. 일례로 월 8만5000원의 프리미어 에센셜 요금제에 가입했다면 4만2500원을 카카오페이로 받는다. 할인은 태블릿이나 스마트워치, 중고폰이나 자급제폰에서는 안된다.

반값 스마트폰은 아이폰13과 아이폰SE 3세대, 갤럭시S22 등 프리미엄 모델부터 갤럭시A23과 같은 중저가 모델 등 33종이다.

LG유플러스가 현재 아이폰13(128GB)에 제공하는 최대 공시 지원금은 22만9000원이며, 아이폰SE(128GB)는 35만원이다. 두 모델의 출고가는 각각 134만2000원과 78만원이다. 99만9900원인 갤럭시S22의 경우 최대 5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최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최고가 요금제를 이용해야 하는 만큼, 구매 계획이 있다면 이번 반값 이벤트를 이용하는 게 유리하다.

아울러 온라인 전용 ‘다이렉트 요금제’ 중 월 6만5000원 요금제에 가입하면 애플워치SE 또는 에어팟 프로의 월 할부금을 전액 할인해 준다. 

갤럭시워치4 LTE 월 할부금을 지원하면서 갤럭시 버즈2를 기본 제공하는 옵션도 있다. 스마트 기기를 원치 않는다면 ‘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팩’ 기본 제공을 선택할 수도 있다. 이는 신규가입 또는 기기변경 시에만 가능하다.

한편, KT는 갤럭시노트20 일반 모델을 절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공시 지원금을 높였다. 기존 최대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한 것. 지원금은 요금제별로 27만원부터 60만원까지다. 다만 이번 지원금 인상에도 상위 모델인 갤럭시노트20울트라에 대한 지원금이 더 많다. 

갤럭시노트20울트라 지원금은 27만원부터 87만원이다. 출고가는 125만4000원으로 최고가 요금제인 5G슈퍼플랜 초이스를 이용하면 38만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유통점 추가 지원금을 받으면 실구매가는 더 내려간다.

KT는 올해 나온 갤럭시S20FE에 대한 지원금도 올렸다. 기존에는 최대 45만원이었는데 6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출고가가 69만9000원으로 최고가 요금제를 이용하면 공시 지원금에 유통점 추가 지원금까지 받으면 사실상 공짜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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