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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금감원장에 이복현 전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 취임
새 금감원장에 이복현 전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 취임
  • 양희중 기자
  • 승인 2022.06.08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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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이 7일 금감원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복현 전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가 윤석열 정부 초대 금융감독원장으로 취임했다. 1972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인 이 금감원장은 사법연수원 제32기로 춘천지검 원주지청 형사2부 부장검사,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형사제3부 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 부장검사를 지냈다.

특히 이 내정자는 공인회계사 자격증이 있는 만큼 검찰 내부에서도 금융 범죄 수사 전문가로 꼽힌다.

금융당국 수장의 윤곽이 드러나자 금융·증권업계는 대체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점에서 환영하는 분위기다.

한 업계 관계자는 "새정부 들어서 금융당국 인선이 완료돼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내외 불확실성과 금융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국내 금융투자업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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