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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8~29일 독일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출전
현대차, 28~29일 독일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출전
  • 한해성 기자
  • 승인 2022.05.27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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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8일부터 29일(현지시각)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 서킷에서 개최되는 ‘2022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 TOTAL 24h Race)’에 고성능 브랜드 N의 3개 차종이 출전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녹색지옥(The Green Hell)’이라고 불리는 독일 독일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 서킷에서 고성능 브랜드 N의 성능 한계치를 시험한다.

현대자동차는 28일부터 29일(현지시각)까지 열리는 ‘2022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 TOTAL 24h Race)’에 고성능 브랜드 N의 3개 차종이 출전한다고 27일 밝혔다.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는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주행거리를 기록한 차량이 우승하는 대회다. 대회가 개최되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총 길이 약 25㎞에 좁은 노폭과 심한 고저차, 보이지 않는 급커브 등 가혹한 주행환경으로 인해 ‘녹색지옥’이라고도 불린다.

가혹한 주행 환경 때문에 24시 내구레이스의 완주율은 보통 70%대에 불과하다. 지난해에는 총 121대가 출전해 이 중 99대만 완주에 성공할 정도다.

현대차는 지난 6년간 모든 차량의 완주에 성공했다. 특히 작년에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TCR 클래스 우승을 달성해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다.

올해로 7회째 참가하는 현대차는 TCR 클래스(배기량 2000㏄ 미만 전륜 투어링 경주차)에 ‘엘란트라 N TCR’과 ‘i30 N TCR’을, VT2 클래스(배기량 2000㏄ 미만 터보 엔진을 가진 양산차를 기반으로 하여 최소한의 튜닝을 한 경주차)에 i30 N 컵카(Cup Car)를 투입해 우수한 내구성과 주행성능을 입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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