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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M CBT 종료...내년 신작도 기대감 높아져
위메이드, 미르M CBT 종료...내년 신작도 기대감 높아져
  • 유명환 기자
  • 승인 2022.05.25 0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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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5일 위메이드가 신작인 ‘미르M’을 통해 4분기까지 실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위메이드는 미르M의 정식 공개를 앞두고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실시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전작 대비 개선된 그래픽과 PC 원작인 '미르의전설2'를 충실하게 반영한 점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미르의전설 IP의 중국 인기를 고려했을 때 2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윤예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르M은 한국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정석을 따라가고 무협이라는 소재의 특이성이 다른 다중접속온라인(MMO)과의 차별점”이라며 “MMORPG의 수익화 요소인 화신(변신), 탈것, 영물(펫) 3가지 게임수익모델(BM)을 모두 확인할 수 있었으며, 과금의 강도는 미르4보다 강할 것”이라 전망했다.

윤 연구원은 “미르M이 기존에 추정했던 한국 서비스 출시 초기 일 매출 8억원, 글로벌 초기 일 매출 7억원 예상치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미르M을 통해 내년 출시 예정인 미르 트릴로지의 마지막 작품인 전략시뮬레이션 게임(SLG) 장르의 미르W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은 현재는 관심도가 떨어져 있지만, 향후 규제 환경의 변화에 따라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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