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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출 386억·수입 434억 달러…무역적자 지속
5월 수출 386억·수입 434억 달러…무역적자 지속
  • 정상혁 기자
  • 승인 2022.05.23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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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자동차 산업의 생산·내수 실적이 1년 전보다 감소했지만, 수출 실적은 친환경차의 선전에 힘입어 두 자릿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20일까지 수출은 386억 달러, 수입 43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1%(75억 1000만 달러), 37.8%(119억 1000만 달러) 증가했다.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 연간수출 누계는 2697억 달러, 수입은 280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7.9%(409억 5000만 달러)가 늘었고 수입은 28.1%(616억 2000만 달러)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이달 48억 2700만 달러, 연간 109억 6400만 달러 적자다.

이달 이십일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13.5%), 석유제품(145.1%), 승용차(17.5%), 자동차 부품(8.3%) 등은 증가한 반면 무선통신기기(21.3%)는 감소했다.

주요 교육국 중 중국(6.8%), 미국(27.6%), 유럽연합(25.0%), 베트남(26.9%), 대만(71.9%) 등으로의 수출은 증가했고 홍콩(31.7%)으로는 감소했다.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원유(84.0%), 반도체(32.3%), 석유제품(40.6%) 등 증가했으나 승용차(13.5%), 무선통신기기(4.2%) 등은 감소했다.

또 중국(37.3%), 미국(21.5%), 유럽연합(3.5%), 사우디아라비아(105.9%), 일본(13.9%) 등에서의 수입은 증가, 러시아(3.2%)에서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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