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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4월 국내서 주식 5.3조원 팔았다…4달째 순매도
외국인, 4월 국내서 주식 5.3조원 팔았다…4달째 순매도
  • 이민준 기자
  • 승인 2022.05.16 0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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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금융감독원

지난달 외국인이 국내 상장주식 5조원 넘게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 비중은 26%대를 기록했다.

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4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5조2940억원을 순매도하고 상장채권 360억원을 순투자해 총 5조2580억원을 순회수했다. 주식의 경우 4개월 연속 순매도, 채권은 16개월 연속 순투자를 기록했다.

지난달말 기준 외국인은 상장주식 696조2000억원을 보유했고 이는 시가총액의 26.7%에 해당한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조1620억원, 코스닥 시장에선 1270억원 상당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유럽지역의 순매도 규모가 2조9000억원으로 나타났고 아시아와 미주 지역도 각각 1조6000억원, 1조4000억원 순매도했다. 중동 지역은 1000억원 상당 순매수했다.

보유 규모는 미국이 284조6000억원으로 전체 외국인 보유액의 40.9%를 차지했다. 이어 유럽(209조6000억원, 30.1%), 아시아(97조1000억원, 13.9%), 중동(23조8000억원, 3.4%)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4조60억원을 순매수하고 3조9700억원을 만기상환해 총 360억원을 순투자했다. 외국인 상장채권 보유액은 223조2000억원으로 전체 상장잔액의 9.6%를 기록했다. 외국인의 월말 보유잔액은 지난해 1월 이후 역대 최고치를 계속해서 갱신하고 있다.지역별로 보면 아시아 100조3000억원, 유럽 69조9000억원 순으로 보유하고 있다.

종류별로는 국채를 177조5000억원(79.5%), 특수채 44조7000억원(20.0%)을 보유했다. 4월말 현재 잔존만기 1~5년 미만 채권은 93조2000억원, 5년이상은 70조원, 1년 미만은 60조10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 100조3000억원, 유럽 69조9000억원 순으로 보유하고 있다. 종류별로는 국채를 177조5000억원(79.5%), 특수채 44조7000억원(20.0%)을 보유했다. 4월말 현재 잔존만기 1~5년 미만 채권은 93조2000억원, 5년이상은 70조원, 1년 미만은 60조10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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