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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4월 내수·수출 총 8140대 판매···전년 동월비 80% 이상↑
쌍용차 4월 내수·수출 총 8140대 판매···전년 동월비 80% 이상↑
  • 송채석 기자
  • 승인 2022.05.04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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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월 대비 80% 이상 증가, 2개월 연속 8,000대 판매 돌파
뉴 렉스턴 스포츠&칸 증가세 속 부품수급 관건, 1만대 이상 출고 적체 지속
부품 수급에 만전 기해 적체물량 해소 통해 판매 확대

쌍용자동차가 반도체 등 부품수급 악화 속에서도 2개월 연속 8,000대 이상 판매하는 등 본격적인 실적 회복이 전망된다.

4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4월 내수 4,839, 수출 3,301대를 포함 총 8,140대를 판매했다.

이러한 실적은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판매회복세 영향으로 생산차질이 발생했던 전년 동월 대비 8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쌍용자동차가 지난 4월 내수 4,839대, 수출 3,301대를 포함 총 8,140대를 판매했다.
쌍용자동차가 지난 4월 내수 4,839대, 수출 3,301대를 포함 총 8,140대를 판매했다.

쌍용차는 생산일정 조정 및 사양조정 등을 통해 공급지연을 최소화하고 있지만 부품 수급 이슈가 지속되면서 10,000대 이상의 출고 적체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2.7%나 증가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45.8% 증가했으며 누계로도 전년 대비 20% 이상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수출 역시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상품성 개선 모델의 호조세로 지난 달에 이어 2개월 연속 3,000대 이상 판매 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에도 불구하고 공급지연을 최소화하면서 내수와 수출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특히 수출이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반도체 등 공급에 만전을 기해 적체물량 해소에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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