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올해 1분기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의 더딘 회복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원자잿값 고공 행진 등 각종 위기 속에서도 시장의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는 호실적을 거뒀다.
현대차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9천28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1조6천566억원)보다 16.4% 늘어난 액수이자 시장 전망치 1조6천387억원을 17.7% 상회하는 것이다.
저작권자 © 증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