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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1분기 ELS 미상환 발행잔액 62조323억원
예탁원, 1분기 ELS 미상환 발행잔액 62조323억원
  • 박민선 기자
  • 승인 2022.04.18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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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월말 기준 ELS 미상환 발행잔액은 62조32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2% 증가했다. 이는 직전분기대비 7.6% 증가환 수치로 나타났다.

18일 예탁원에 따르면 올 1분기 ELS 발행종목수는 3989종목으로 전년동기대비 13.8%, 감소했으며, 직전 분기대비 4.9% 줄었다.

발행금액은 12조39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6.0% 감소했다. 직전분기(24조9,942억원) 대비 51.8% 감소

발행형태별로는 전체 발행금액중 공모가 92.0%(11조702억원), 사모가 8.0%(9,689억원)를 차지했다.

공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대비 32.3% 감소, 직전분기 대비 52.9% 감소했으며, 사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대비 60.7% , 직전분기대비 34.2%로 각각 감소했다.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실적은 해외 및 국내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E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2.9%인 8조7708억원, 국내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국내주식연계ELS가 18.0%인 2조1723억원을 차지했다.

해외지수인 S&P 500, HSCEI, NIKKEI 225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각각 7조9965억원, 2조3916억원, 1조9282억원이 발행돼 직전분기 대비 각각 4.3%, 13.6%, 13.3% 감소했다.

EURO STOXX 50 및 HS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각각 8조1316억원 및 27억원이 발행됐다. 직전분기 대비 각각 3.2% 및 200.0% 로 각각 늘었다.

국내지수인 KOSPI 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4조3037억원 발행됐다. 직전분기 대비 52.7% 감소했다.

전체 22개사가 발행했다.  KB증권이 1조6063억원으로가장 많이 발행했다. 이어 상위 5개 증권사의 ELS 발행금액은 6조6120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54.9%를 차지했다.

1분기 ELS 총 상환금액은 7조69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8.6% 감소, 직전분기대비 62.4% 감소했다.

상환 유형별로는 조기상환금액이 4조3857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57.0%를 차지했다. 만기상환금액과 중도상환금액이 각각 2조4616억원, 8509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 대비 각각 32.0%, 11.0%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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