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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아너스클럽, 지역사회 위해 나선다
신협 아너스클럽, 지역사회 위해 나선다
  • 박민선 기자
  • 승인 2022.04.15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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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협사회공헌재단, 신협 아너스클럽 주축으로 전국 사회공헌사업 펼쳐
- 신협 아너스클럽 회원인 전국 205개 신협, ‘신협 아너스클럽 사회공헌 지원사업 설명회’통해 지역사회 발전 도모
사진 1. 신협중앙회관 전경
▲ 신협중앙회관 전경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이 지난 14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신협 아너스클럽 사회공헌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재단이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신협 아너스클럽 사회공헌 지원 사업’은 신협 아너스클럽 법인 및 개인회원이 재단에 기부한 누적 기부금액의 일정 비율을 사회공헌사업비로 전환해, 신협을 중심으로 한 전국적인 사회서비스 및 복지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협 아너스클럽 회원 205개 신협은 이날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저소득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지역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행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서비스 지원 등 각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칠 계획이다.

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신협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누적 기부금액별 등급순으로 법인 및 개인회원을 인증하는‘신협 아너스클럽’을 운영해왔다. 지난해 말까지 신협 아너스클럽 법인 회원은 전국 205개 신협으로 기부 금액은 총 78억 원에 달한다. 개인회원은 20명으로 누적기부금은 약 3억 원이다.

우욱현 재단 상임이사는 “신협 아너스클럽은 고액기부자에 감사를 전하고 기부 성과를 나타내는 의미도 있지만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참여로 운영된다는 협동의 상징이기도 하다”며 “신협은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신협 정신을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전국 신협과 임직원을 주축으로 설립된 신협사회공헌재단은 대한민국 최초의 기부협동조합이다. 지난해 기준 누적 기부금 459억 원을 조성해 이를 기반으로 ‘잘 살기 위한 경제운동’,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을 주제로 신협의 사회적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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