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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저가폰 ‘갤럭시A’ 시리즈 신제품 공개
삼성전자, 중저가폰 ‘갤럭시A’ 시리즈 신제품 공개
  • 한해성 기자
  • 승인 2022.03.14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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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중저가폰 ‘갤럭시A’ 시리즈 신제품을 공개한다. 

14일 삼성전자는 오는 17일 오후 11시 ‘삼성 갤럭시A 이벤트 2022’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히며 공개 행사 초대장을 전 세계 미디어 및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발송했다. 구체적인 모델명은 밝히지 않았지만, ‘갤럭시A33·53’ 시리즈로 예상된다.

이번 초대장에서는 배터리, 카메라(사진), 방수 등의 기능이 강조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갤럭시A53·A33 모두 스마트폰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로 ‘엑시노스1200’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모델 모두 △5000mAh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풀 HD+ 해상도 △스테레오 오디오를 지원한다.

갤럭시A53은 △120Hz 화면 주사율 △후면 6400만 화소 광각·1200만 화소 초광각·500만 화소 매크로·500만 화소 뎁스 카메라 △전면 32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지원한다.

갤럭시A33은 △후면 4800만 화소 광각·800만 화소 초광각·500만 화소 매크로·200만 화소 뎁스 카메라 △전면 13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제공한다.

중저가폰에 해당하는 갤럭시A 시리즈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점유율 경쟁의 1등 공신으로 꼽힌다. 애플이 지난 9일 첫 5G 중저가폰 ‘아이폰SE3’를 선보인 가운데,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을 필두로 중저가폰 시장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A 시리즈는 갤럭시만의 기술을 더 많은 사용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라며 “새로운 갤럭시 A 시리즈는 사용자들이 기대하는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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