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메타버스 가상연수원 ‘라이프플러스 타운(Lifeplus Town)’을 새롭게 선보인다.
3일 한화생명은 지난 26일 라이프플러스 타운을 통해 한화생명금융서비스 FP들을 대상으로 한 영업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메타버스 플랫폼은 실제 한화생명 연수원인 라이프파크의 원형 건물 이미지를 그대로 반영해 디자인됐다.
‘라이프플러스 타운’은 강의장, 컨퍼런스홀, OX퀴즈존, 이벤트존, 명예의전당, 그리고 카페존 등으로 구성됐다. FP들 각자가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입장했고, 동료와 팀원, 강사와 바로 소통이 가능했다.
한화생명은 라이플러스 타운에 현장처럼 체험형 학습이 가능한 ‘오감 자극 이벤트’를 마련했다. 동료·팀원 간 소통을 위한 장소인 ‘미팅 플라자’를 별도로 준비했다. 또한 ‘별다방 테라스’에서는 워크숍, 팀빌딩, 아이스브레이킹을 할 수 있다.
이번 라이프플러스 타운 교육에선 주요 질병보장에 관한 컨설팅 과정이 진행됐다. 전국에서 참석한 40명의 한화생명금융서비스 FP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만나 가상 영업체험과 상품 판매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교육은 FP 컨설팅 능력 향상과 영업 동기부여에 효과적이었다”며 “향후 한화생명은 대고객 서비스 제공에도 메타 버스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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