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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유사 도용사이트 사기행위 투자자 주의 당부
신한금융투자, 유사 도용사이트 사기행위 투자자 주의 당부
  • 박민선 기자
  • 승인 2022.01.06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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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유사 도용사이트 화면
신한금융투자 유사 도용사이트 화면

신한금융투자가 최근 유사 도용사이트를 이용한 사기행위에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6일 신한금융투자는 현재 신한금투를 도용한 ‘신한투자.com’ 사이트에서 사명과 로고, 대표이사 명의 등을 도용해 투자자를 모집하는 사기행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면 ‘신한금융투자’와 ‘신한투자금융’, ‘신한투자금융자산운용’ 등 사명을 혼용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70 신한금융투자 타워 주소와 이영창 대표이사 명의, 사업자등록번호 등도 그대로 도용했다.

해당 사이트는 ‘우리는 디지털 자산 투자 및 거래를 주류화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 시세표를 메인 페이지에 걸었다.
 
아울러 ‘당신에게 적합한 자산관리 서비스,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투자하라’며 투자자를 모집하는 상황이다.

이에 신한금융투자 “상기 사이트는 당사명을 도용해 현재 금융감독원에 피해신고가 접수돼 있는 상태”라며 “고객들은 유사 도용사이트에 피해입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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