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네이버, 335억 규모 자사주 처분···직원 보상 목적
네이버, 335억 규모 자사주 처분···직원 보상 목적
  • 김윤희 기자
  • 승인 2022.01.04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원당 500만원씩 두 번 총 1,000만원 상당 주식 지급

네이버가 약 33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해 전 직원에게 지급한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일 네이버는 자사주 89,191주를 이날 종가(376,000)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지급을 통해 직원들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이버가 33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해 전 직원에게 지급한다.
네이버가 33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해 전 직원에게 지급한다.

처분 예정금액은 총 3353,5816,000원으로 장외 처분 방식으로 진행되며, 처분 예정 기간은 이달 29일까지다.

이번 보상은 직원 보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톡그랜트 제도의 일환에 따른 것이다. 스톡그랜트는 회사가 보유한 주식을 직원에게 지급하는 제도로 보호 예수없이 즉시 매도 후 현금화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해 4월 이 제도 도입을 발표하며 3년간 매년 1,000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전 직원에게 지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네이버 직원들은 스톡그랜트를 통해 매년 7월과 이듬해 1월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 상당 주식을 지급받게 된다. 전 직원은 이날 종가 기준, 회사 주식 약 13(4888,000)를 받을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