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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벽두 1월 전국 분양시장 1만6천 가구 분양…실구매자들 뜨거운 관심 보여
새해벽두 1월 전국 분양시장 1만6천 가구 분양…실구매자들 뜨거운 관심 보여
  • 양희중 기자
  • 승인 2022.01.03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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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새해가 시작 되자마자 신규 분양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올해도 내 집 마련을 위한 최선의 전략이 청약 당첨인 만큼 각 건설사들이 심혈을 기울인 분양 가구에 실구매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새해벽두 1월부터 전국 기준 1만6000여 가구의 분양(견본주택 오픈 기준)이 시작된다.

서울은 404가구의 소규모 분양이 준비되어 있는 반면 경기 5794가구, 인천 4517가구, 대구 1089가구, 부산 1633가구 등 지방에 비교적 큰 규모의 주택분양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실구매자들은 1월 분양을 앞둔 이들 주요 단지의 특장점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모양새다.

포스코건설이 충북 청주에서 선보이는 ‘더샵 청주그리니티’는 총 1191가구 대단지로 지상 최고 38층, 전용면적 63~170㎡가 예상되고 있다.

인천에서는 SK에코플랜트가 서해바다 앞에 들어서는 ‘송도 럭스 오션 SK뷰’를 선보일 계획이다. 전용면적이 84~143㎡으로 총 1114가구 단지의 규모를 자랑한다.

부산진구에서는 포스코건설·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재개발하는 ‘양정1구역’이 눈에 뛴다. 전용면적 39~100㎡, 총 2276가구를 공급 예정이며 이 중 116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와 부산지역 실구매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작년 하반기 전국 218곳 중 171곳이 청약 마감되는 등 청약 열기가 뜨거웠고 그 분위기가 이어진 새해부터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실구매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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