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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공사, ‘22년 포용금융으로 취약계층 성장 및 재기지원
HF공사, ‘22년 포용금융으로 취약계층 성장 및 재기지원
  • 박민선 기자
  • 승인 2021.12.31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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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통해 새해 계획 밝혀
주거·금융·디지털 소외 계층에 지속적 관심과 실천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가 주거금융디지털 환경 변화에서 소외될 수 있는 계층들을 돕기 위해 이들에게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최준우 HF공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공사의 역할은 급변하는 경제환경이나 외부 충격으로 주거 불안 등을 겪는 취약 계층의 성장과 재기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포용금융의 실천이야말로 우리 사회와 경제를 지속가능하고 건강하게 한다는 점을 염두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2022년부터 취약계층의 성장과 재기 지원으로 포용 금융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2022년부터 취약계층의 성장과 재기 지원으로 포용 금융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이를 위해 유한책임 정책모기지 확대, 조기상환수수료 감면, ·월세 보증의 맞춤형 지원 강화와 더불어 저가 주택을 보유한 고령층에 주택연금 월지급금을 조금이라도 더 드릴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의 ICT 역량을 활용해 공사 상품의 서비스 수준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온라인·모바일 등 디지털 환경이 낯설어 공사의 상품을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ESG경영을 통해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혁신을 주도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혁신적이고 맞춤화된 주택금융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조직의 내실을 다지고 새로운 미래 사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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