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벤틀리 출신 그레이엄 러셀(47) 상무를 제네시스 최고 브랜드 책임자(CBO)로 영입했다.
러셀 상무는 네이피어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벤틀리에서 글로벌 브랜드커뮤니케이션, PR·커뮤니케이션 책임자를 지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러셀 상무가 벤틀리, 맥캘란 등 럭셔리 브랜드에서 쌓은 전략 수립 경험 및 마케팅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네시스 고객 경험 전반에 걸쳐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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