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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협, 아시아 신협 리더십 프로그램 성공리에 마쳐
한국신협, 아시아 신협 리더십 프로그램 성공리에 마쳐
  • 박민선 기자
  • 승인 2021.12.15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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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신협, 아시아 신협의 회복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 노력 다할 것
- 전년 대비 더 많은 참가국들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 마무리
▲지난 9월 10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겸 아시아신협연합회장이 제40차 아시아신협연합회 정기총회를 진행 중에 있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6일부터 8일, 13일부터 14일까지 총 5일에 걸친 제5회 아시아 신협 리더십 프로그램(Asian Credit Union Leadership Program, 이하 AC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아시아 신협 리더십 프로그램(ACL)’은 아시아 신협운동의 발전 및 성공적인 운영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한국신협을 주축으로 국제협동조합 간 협동을 통해 신협운동의 3대 정신인 자조·자립·협동을 실천하고, 업무·의견 공유 등을 나누는 장이다.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이 지속되어 2020년과 동일한 비대면 방식의 화상회의로 프로그램이 개최되었다. 이번 프로그램 역시 아시아 전역의 신협 관계자들로부터 지원을 받았으며, 네팔, 대만, 라오스, 몽골,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그리고 태국까지 작년보다 다양한 국가의 신협 관계자 18명을 초청하여 한국신협의 역사와 발전과정, 도전과제, 검사감독과 예금자 보호 제도, 전산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강연 및 토론을 진행하였고, 일방적인 강연의 틀에서 벗어나 양방향의 소통을 추구하여 생산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특히 모범 신협 사례로 선정된 부산시중앙신협을 가상 현장 방문하고, 우수 마케팅 사례 탐구,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 전략 등을 공유하며 대면 현장 못지 않은 적극적인 질의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한국신협은 이번 ACL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교육 활동으로 국제사회에서 한국신협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신협은 아시아 신협의 회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협은 자산 규모 121조 원으로 아시아 1위, 세계 4위 규모이며,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은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회장과 세계신협협의회(WOCCU) 이사이자 코로나19 대응위원장으로서 전 세계에 한국신협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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