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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구소, 2022년 정기 사장단 인사···승진1명·위촉업무변경 2명
삼성경제연구소, 2022년 정기 사장단 인사···승진1명·위촉업무변경 2명
  • 최보영 기자
  • 승인 2021.12.10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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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구소→삼성글로벌리서치로 사명 변경

삼성경제연구소가 사장단 인사를 새롭게 꾸몄다.

10일 삼성경제연구소는 2022년 사장단 인사를 통해 사장 승진 1, 위촉업무 변경 2명 등 3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삼성경제연구소 상생연구담당 사장으로 승진한 김완표 삼성SDI 상생협력센터장 부사장은 1962년생으로 부산대학교 경제학과 및 동대 석사와 박사 출신이다.

1997년 삼성자동차에 입사해 2007년 삼성전자 기획홍보팀 담당임원 상무, 2017년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담당임원 전무와 삼성SDI 경영지원실 담당임원 전무를 거쳐 2018년 삼성SDI 상생협력센터장 부사장 등을 역임한 상생협력분야 전문가다.

이번 승진과 함께 상생연구담당을 맡아 선진 상생협력모델 연구, 미래 상생협력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왼쪽부터) 김완표 삼성경제연구소 상생연구담당 사장, 성인희 삼성경제연구소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최영무 삼성경제연구소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왼쪽부터) 김완표 삼성경제연구소 상생연구담당 사장, 성인희 삼성경제연구소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최영무 삼성경제연구소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 삼성경제연구소 조직문화혁신담당 사장에서 삼성경제연구소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로 위촉업무 변경된 성인희 사장은 1957년생으로 경희대학교 행적학과 출신이다.

1982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2007년 삼성전자 인사팀장 전무, 2009년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 전무, 2011년 삼성정밀화학 대표이사 사장, 2016년 삼성전자 의료사업일류화추진단장 사장을 거쳐 2020년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등을 역임한 인사 전문가로 미래지향적 조직문화 구축 및 근무문화 혁신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삼성화재 대표이사에서 삼성경제연구소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로 위촉업무 변경된 최영무 사장은 1963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식물보호학과(현 생명공학) 출신이다.

1987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2005년 삼성화재 인사팀장 상무, 2011년 삼성화재 전략영업본부장 전무, 2013년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본부장 전무를 거쳐 2018년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안내견 사업을 비롯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는 등 사회공헌 관련 노하우를 발휘해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로서 사회공헌사업을 원활히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부사장 이하 2022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도 조만간 확정해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경제연구소는 사명을 Samsung Global Research(삼성글로벌리서치)로 변경할 예정이다.

삼성경제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에는 글로벌 경영환경 분석과 관계사 산업·경영 연구관련 선제적 지원을 통해 '삼성의 글로벌 초일류화에 기여하는 싱크탱크가 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신규 사명은 12월말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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