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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문화재 사회공헌 우수기업’에 선정
효성, ‘문화재 사회공헌 우수기업’에 선정
  • 한해성 기자
  • 승인 2021.12.01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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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희정당·대조전 내부 조명 보존 사업 높게 평가받아
궁궐 환경정화 자원봉사에 16년째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참여

우리 고궁을 지키기 위한 효성의 보존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1일 효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1 문화재 사회공헌 컨퍼런스에서 문화재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전무(오른쪽 첫번째) 와 참석자들이 김현모 문화재청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전무(오른쪽 첫번째) 와 참석자들이 김현모 문화재청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은 2018년부터 문화재청이 위촉한 문화재 지킴이로 아름다운 우리 고궁의 보존을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는 창덕궁 대조전과 희정당 내 조명 및 인테리어 복구 프로젝트를 진행한 공로로 문화재 사회공헌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그동안 효성은 재단법인 아름지기와 함께 방치된 궁궐 근대 조명 기구 복원 및 공간 재현에 힘써왔다.

평소 창덕궁 희정당 내부는 관람이 제한돼 있었지만, 201810월 효성과 문화재청의 복원작업 진행 후 2019년에 일반 시민에게 첫 공개가 되어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효성은 또한, 2006년부터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창덕궁 환경정화 자원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해왔다.

효성 관계자는 조현준 회장의 문화재에 대한 관심 아래 문화재 지킴이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현준 회장은 문화재 보호단체인 재단법인 아름지기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문화재 관련 메세나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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