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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일부 신규 가계대출 한시적 취급 중단
신협, 일부 신규 가계대출 한시적 취급 중단
  • 양희중 기자
  • 승인 2021.11.30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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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이 최근 대출수요 증가로 전체 대출관리 총량을(4.1%) 초과하면서 신용대출을 포함한 신규 가계대출 취급을 중단했다. 하지만 서민, 자영업자 중심의 조합원 생활자금 대출은 기존대로 유지한다.

30일 신협은 입주잔금대출을 포함한 신규 주택구입목적의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전체의 신규 취급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가계 대출 한도 미초과(전년 대비 증가율 4.1% 이하)분과 전세자금대출, 조합원의 연소득 범위내 신용대출, 조합원의 생활자금 목적의 대출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기존 상담고객의 피해가 없도록 일부 약정이 완료된 대출과 만기 연장하는 고객의 대출은 취급 제한대출에서 제외해 정상적으로 취급한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가계대출 증가율을 조절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가계대출 신규 취급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정부의 가계부채 관리에 적극 협조하면서 동시에 서민 금융소비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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