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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경찰청, 보이스피싱 방지 위해 뭉쳤다
삼성전자-경찰청, 보이스피싱 방지 위해 뭉쳤다
  • 김윤희 기자
  • 승인 2021.11.25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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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예방 위해 AI 기반 보안 기술 개발 협력
연구개발 통해 사회적 이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

날로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대한민국 경찰이 손을 잡았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김창룡 경찰청장과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최윤호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청과 전기통신 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찰청과 삼성전자가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김창룡 경찰청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최윤호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통신 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찰청과 삼성전자가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김창룡 경찰청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최윤호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통신 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이스피싱 범행수법이 날로 지능화되면서 국민들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예방책 마련이 시급해진 가운데, 경찰청과 삼성전자는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기술 연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찰청은 실제 보이스피싱 사례에서 확보한 최신 범죄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고,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등의 보안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이번 삼성전자와의 협업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과 첨단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가 손잡은 민관협업 과학치안의 모범사례라며,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협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민관협업 과학치안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최윤호 사장은 삼성전자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사회적 이슈 해결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경찰청과의 이번 협업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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