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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소니픽처스 협업···‘스파이더맨’에 아이오닉5 등장
현대차·소니픽처스 협업···‘스파이더맨’에 아이오닉5 등장
  • 송채석 기자
  • 승인 2021.11.23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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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개봉작에 아이오닉5·투싼 등장···車액션신 선보여
현대차, 스파이더맨 지적재산권 활용 영화마케팅 추진

다음 달 세계 주요 시장에 개봉하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투싼이 등장한다.

23일 현대차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주요 장면에 아이오닉5와 투싼이 영화 속 주요 장면에 등장, 다양한 차량 액션신을 선보인다아이오닉 5와 투싼은 극적 긴장감을 극대화하고 역동적인 볼거리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현대차가 지난해 5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그룹 소니픽쳐스 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가운데 나온 첫 번째 양사 협력 작품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파이더맨시리즈의 3번째 영화로 배우 톰 홀랜드 주연의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다음 달 개봉하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주요 장면에 아이오닉5와 투싼이 영화 속 주요 장면에 등장한다.
다음 달 개봉하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주요 장면에 아이오닉5와 투싼이 영화 속 주요 장면에 등장한다.

지난 8월 공개된 첫 예고편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35,550만을 돌파해 역대 영화 예고편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이는 종전 1위 기록을 가지고 있던 어벤져스: 엔드게임28,900만을 훌쩍 넘는 수치다.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연말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으며, 전작 대비 더욱 커진 스케일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들로 성공적 흥행에 대한 기대가 높은 작품이다.

현대차는 스파이더맨영화와 연관된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다양한 영화 마케팅을 추진한다.

특히 영화 감독인 존 왓츠, 주연 배우 톰 홀랜드와 협업을 통해 마치 영화의 숨겨진 스토리를 보는 듯한 아이오닉 5 광고를 제작, 영화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최근 론칭한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 내 현대 모빌리티 어드벤처에서도 스파이더맨가상 캠페인을 진행해 이색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동시에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고양에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소니 픽쳐스의 글로벌 파트너십 총괄 제프리 갓식 부사장은 선도적 기술과 혁신적 디자인의 대명사인 현대차와의 협업으로 획기적인 콘텐츠들을 만들어 낸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스파이더맨팬들이 더 많은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양사 전략적 파트너십의 포문을 여는 첫번째 작품으로 영화의 성공적인 흥행과 그에 따른 높은 마케팅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소니 픽쳐스와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내년 2월 개봉 예정인 영화 언차티드’, 내년 하반기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후속작을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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