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세계철강협회 회장단 선임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세계철강협회 회장단 선임
  • 한해성 기자
  • 승인 2021.10.14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철강업계 탄소중립 주도 등 리더십 높게 평가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회원사 연례회의에서 회장단에 선임됐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회원사 연례회의에서 회장단에 선임됐다.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집행위원인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회원사 연례회의에서 회장단에 선임됐다.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은 회장 1명과 부회장 2, 3인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3년으로 첫 해 부회장직을 1년간 맡은 이후 다음 1년동안 회장 직을 수행하며, 마지막 3년 차에는 다시 1년간 부회장직을 이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내년 10월 세계철강협회 총회 개최 시까지 1년간 신임 부회장 역할을 맡게 되며, 202210월부터 1년간은 회장으로서 전 세계 철강업계를 이끌게 된다.

최 회장은 회장단 취임 1년차에 인도 JSW의 사쟌 진달(Sajjan Jindal) 회장, 중국 하북강철집단(河钢集团有限公司,이하 하북강철)CEO인 우용(于勇) 부회장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최 회장은 지난 6일 철강업계 최초로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논의하는 HyIS 포럼을 성공적으로 주최하는 등 세계 철강업계의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주도해왔다. 또한, 포스코가 세계철강협회 내 중요 태스크포스인 철강 메가트렌드 전문가 그룹 위원장과 강건재 수요증진 협의체 위원장을 맡는 등 협회 내에서 꾸준한 리더십을 발휘해 온 것을 높게 평가 받아 회원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