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잠자고 있는 주식·배당금이 주인을 찾습니다!
잠자고 있는 주식·배당금이 주인을 찾습니다!
  • 박민선 기자
  • 승인 2021.10.01 1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증권대행기관 3社,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및 전자증권 전환 캠페인' 실시

한국예탁결제원은 투자자의 재산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10월1일부터 11월5일까지'2021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및 전자증권 전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2009년부터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휴면 금융재산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과 더불어 전자증권 활성화를 위한 실물주식 전자증권 전환 캠페인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전자증권제도 시행 이후 특별계좌로 관리되고 있는 실물주식을 소지한 주주에게 전자증권 전환을 독려하여 유통리스크를 감소시키기 위함

한편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은 명의개서 대행기관인 예탁결제원·KB국민은행·하나은행이 공동으로 실시하여 국민 휴면재산 찾아주기에 적극 동참한다.

명의개서 대행기관 3社는 캠페인 기간동안 휴면 재산에 대한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주주에게 휴면재산의 존재 사실을 통지·안내(Notice&Access)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협조 아래 주주에게 개별적인 연락을 도모할 방침이다.

올해 8월말 기준 예탁결제원에서 보관중인 미수령 주식은 약 353만주로 시가 약 381억원 상당(법인 및 개인 주주 보유 상장 주식 기준)이다.

명의개서 대행기관은 약 5주간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 중 “최대한 많은 휴면 증권투자재산이 주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주주는 미수령주식 존재 여부를 명의개서 대행기관 홈페이지*에서 언제든지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