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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화상회의 최적 ‘웹캠 모니터‘ 출시···안면인식 보안기능
삼성전자, 화상회의 최적 ‘웹캠 모니터‘ 출시···안면인식 보안기능
  • 김윤희 기자
  • 승인 2021.09.14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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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화소 웹캠 카메라 팝업 내장
아이 세이버 모드, 플리커 프리, 청색광 저감 기술 적용
모니터 높낮이, 방향 등 자유롭게 조절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재택근무 및 원격회의 등 비대면 업무가 일상화가 된 지금 삼성전자가 화상 회의에 최적화된 웹캠(Webcam) 모니터를 선보였다.

14일 삼성전자가 북미,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출시한 삼성 웹캠 모니터(모델명: S40VA, 24)는 필요한 때만 꺼내 쓸 수 있도록 화상 회의용 웹캠 카메라와 마이크가 디스플레이 상단에 팝업 형태로 내장돼 보안성을 강화하고 공간을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가 14일 한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삼성 웹캠 모니터를 출시했다.
삼성전자가 14일 한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삼성 웹캠 모니터를 출시했다.

 

또한, 스피커도 탑재돼 있어 별도의 스피커 설치가 필요 없으며, HD 해상도와 178도 광시야각 패널을 적용한 24형 제품으로, 눈 건강,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안면인식 보안기능인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 인증을 받은 200만 화소 적외선 카메라를 적용해 비밀번호 입력 없이 빠르고 편리한 로그인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아이 세이버 모드(Eye Saver Mode) 깜박임을 최소화한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청색광 저감(Low Blue Light) 기술을 탑재해 장시간 사용해도 눈의 피로가 적다.

아우러 HAS(높낲이 조절) 틸트(Tilt, 상하 각도 조절) 스위블(Swivel, 좌우 회전) 피봇(Pivot, 가로 세로 전환) 벽걸이 지원이 가능해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모니터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삼성 웹캠 모니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안면인식 보안기능인 ‘윈도우 헬로’ 인증을 받은 200만 화소 적외선 카메라를 적용했다.
삼성 웹캠 모니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안면인식 보안기능인 ‘윈도우 헬로’ 인증을 받은 200만 화소 적외선 카메라를 적용했다.

비대면 업무의 일상화로 원격 화상 회의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웹캠 모니터는 가정과 사무 공간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아 앞으로 더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 웹캠 모니터는 출고가 기준 380,000원으로, 국내 시장에서는 온라인 오픈마켓을 통해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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