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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평가정보, 대출확대 수요 증가 긍정적 모멘텀
NICE평가정보, 대출확대 수요 증가 긍정적 모멘텀
  • 유명환 기자
  • 승인 2021.09.13 0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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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3NICE평가정보에 대해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와 마이데이터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수현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8% 늘어난 122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6% 증가한 206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신용평가업(CB)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4.7% 늘어나며 양호했지만 솔루션 부문의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기대치보다 낮았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이는 추세적이지 않은 부분”이라며 “은행권의 가계 대출 규제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NICE평가정보와 일반은행과의 계약은 총량이 아닌 정액제 형태로 계약이 체결되기 때문에 영향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다음 달부터 세 번째 인터넷 전문은행인 ‘토스뱅크’가 영업을 가동하며 새로운 고객 확보가 기대된다.

김 연구원은 “현재 NICE평가정보는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면서 “인터넷 전문은행들은 시중은행과 달리 NICE평가정보와 총량 형태로 계약을 맺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인터넷 전문은행들의 중·저신용자 대출 시장 확대는 긍정적 이슈”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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