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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지원금 신청 둘째 날, 카드사 홈페이지·앱 지연 없이 정상
상생지원금 신청 둘째 날, 카드사 홈페이지·앱 지연 없이 정상
  • 박민선 기자
  • 승인 2021.09.07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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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첫째 날 한꺼번에 몰려 일시적 지연사태 발생
지원금 올해까지 소진 못하면 국고 회수

정부의 코로나19 국민 상생 지원금신청 둘째 날은 첫째 날과 달리 카드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접속 지연 사태 없이 대체로 정상 작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신한·현대·우리·국민카드 등 카드사들은 현재까지 별 다른 문제없이 상생 지원금을 신청 받고 있다고 밝혔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전날 외부 인증과정에서 지연되는 때도 있었는데 현재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현재 특이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신용·체크카드 신청 접수처(모바일앱 병행)

전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상생지원금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앱에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상생지원금 신청은 5부제로 실시되지만 대상이 아닌 신청자들까지 접속하면서 서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초과했기 때문이다.

상생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지는 각 신용카드사 홈페이지··콜센터·자동응답시스템(ARS),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희망한다면,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은행 계열 카드사라면 오는 13일부터 오프라인 지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은 6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로,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 순으로 진행되며 토·일요일에는 출생연도 구분 없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상생 지원금은 소득 하위 88% 국민에게 1인당 250,000원씩 제공된다.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20021231일 이전에 출생한 성인이면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NH농협카드 등 주요 카드사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지원금은 올해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못한 지원금은 국고로 회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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