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롯데렌탈, 일반 청약 마감…최종 경쟁률 65.81대 1
롯데렌탈, 일반 청약 마감…최종 경쟁률 65.81대 1
  • 주선영 기자
  • 승인 2021.08.10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약증거금 8조4,001억···19일 코스피 상장

모빌리티 및 일반렌탈 등 국내 렌터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롯데렌탈이 10일 일반 청약을 마무리했다. 최종 청약경쟁률은 65.811, 청약증거금도 8조원을 넘어섰다.

이날 롯데렌탈 공동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청약 공모를 진행하는 8개 증권사 평균 청약 경쟁률 65.811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 규모는 약 84,001억원에 달했다.

롯데렌탈이 10일 일반 청약을 마무리한 가운데 최종 청약경쟁률 65.81대 1, 청약증거금 8조4,001억원을 기록했다.
롯데렌탈이 10일 일반 청약을 마무리한 가운데 최종 청약경쟁률 65.81대 1, 청약증거금 8조4,001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며, 공동주관사는 KB증권이다.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가 인수단으로 참여한 가운데 삼성증권의 경쟁률이 132.00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미래에셋증권(118.691), 한국투자증권(74.871), NH투자증권(59.381), 하나금융투자(51.671), 신한금융투자(44.651), 키움증권(42.341) 순으로 집계됐다.

롯데렌탈은 전체 공모 주식의 25%3605,500주를 대상으로 일반 투자자 청약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증권사별 경쟁률로 단순 산술 시 1계좌당 균등 배정 예상 수량은 최종 경쟁률 기준 하나금융투자가 7.6주로 가장 많았다.

예상 배정 수량 순서로는 NH증권(7.5), 신한금투(7.2), 한국투자증권(7.0), KB증권(6.2), 키움증권(3.7), 삼성증권(3.5) 등이다.

미래에셋증권에서 청약했을 경우 최소 1~2주 사이로 배정될 예정이다.

앞서 롯데렌탈은 지난 3~4일 양일간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총 762개 기관이 참여해 217.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 희망밴드(47,000~59,000) 최상단인 59,000(액면가 5,000)으로 공모가를 확정했고 총 공모금액은 약 8,509억원이다. 공모가를 기준으로 한 시가총액은 21,614억원 수준이다.

롯데렌탈은 오는 12일 환불과 납입 절차를 거쳐 19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시장에 상장한다.

공모 후 주주 비중은 최대주주 37.8%, 특수관계인 22.8%, 우리사주조합 7.9%, 공모주주(일반+기관) 31.5%를 차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