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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상반기 DLS 미상환 발행 잔액 26.8조
예탁결제원, 상반기 DLS 미상환 발행 잔액 26.8조
  • 박민선 기자
  • 승인 2021.07.21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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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환 발행 잔액 전년 대비 0.5% 감소
전체 발행 중 사모 88.3%, 공모 11.7%

한국예탁결제원의 2021년 상반기 파생결합증권(DLS·DLB) 미상환 발행 잔액이 267,719원을 기록해 전년 말 대비 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DLS 미상환 발행 잔액은 267,719억원으로 전년 동기(307,497억원) 대비 12.9%, 전년 말(269,008억원) 대비 0.5% 각각 감소했다.

상반기 DLS·DLB 발행금액은 94,626원으로 전년 동기(105,358억원) 대비 10.2% 감소했다. 이는 직전 반기(117,540억원)보다는 19.5% 줄어든 수치다.

반기별 DLS 발행현황

자료: 한국예탁결제원
자료: 한국예탁결제원

발행형태별로는 전체 발행금액 중 사모가 88.3%(83,589억원)로 대부분을 차지한 반면, 공모는 11.7%(11,037억원)에 그쳤다.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실적은 금리연계 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57.5%(54,451억원), 신용연계 DLS31.5%(29,828억원), 혼합형 DLS9.1%(8,609억원)으로 세 가지 유형이 98.2%(92,888억원)을 차지했다.

증권사별 DLS 발행 규모로는 전체 18개사가 발행했으며 이 중 삼성증권(15,951억원) 발행 규모가 가장 컸으며, 교보증권(11,060억원), 한화투자증권(147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상환금액(99,222억원)은 직전반기 대비 32.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DLS 총 상환금액은 99,222억원으로 전년 동기(177,477억원) 대비 44.1%, 직전반기(146,430억원) 대비 32.2% 각각 감소했다.

상환 유형별로는 조기상환금액이 56,07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51.0%를 차지했으며, 만기상환금액과 중도상환금액이 각각 44,924억원, 3691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 대비 각각 45.3%, 3.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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