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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올해 상반기 의무보유전년比 10.8%...해제 22.5% 증가
예탁원,올해 상반기 의무보유전년比 10.8%...해제 22.5% 증가
  • 박민선 기자
  • 승인 2021.07.09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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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증권시장 설정 30.7%, 5.7%↑, 코스닥시장 설정 26.5%↑, 해제 34.8%↑

한국예탁결제원은 올 상반기 설정한 상장주식은 16억81만주로 전년 대비 10.8%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의 의무보유 설정 수량은 2억7613만주로 전년 대비 30.7% 감소한 반면, 코스닥시장의 의무보유 설정 수량은 13억2468만주로 전년 대비 26.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의무보유 해제 수량은 17억1744만주로 전년 대비 22.5%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의 의무보유 해제 수량이 6억2704만주로 전년 대비 5.7% 증가했고, 코스닥시장의 경우 10억9040만주로 34.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의무보유 설정 사유 중 유가증권시장 상장주식의 경우 ‘모집전매제한’이 1억7705만주(64.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제3자배정유상증자’가 9578만주(34.7%), 기타사유가 330만주(1.2%)를 차지했다.

코스닥시장 상장주식의 경우 ‘모집전매제한’이 7억3796만주(55.7%)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합병’이 1억9389만주(14.6%), 기타사유가 3억9283만주(29.7%)를 차지했다.

5년간 의무보유 사유별 추이를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 ‘모집전매제한’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를 의뢰한 회사는 181개사로 전년(210개사) 대비 13.8% 감소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가 23개사로 전년(31개사) 대비 25.8% 감소했다. 코스닥시장 상장회사는 158개사로 전년(179개사) 대비 11.7% 줄었다.

상반기 의무보유가 해제된 회사는 242개사로 전년(242개사)과 동일했다.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가 43개사로 전년(27개사) 대비 59.3% 증가했다. 코스닥시장 상장회사는 199개사로 전년(215개사) 대비 7.4% 감소했다.

상반기 의무보유 설정 수량 상위 3개사는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의 경우 유양디앤유(5900만주), 두산중공업(4784만주), 한국내화(3641만주) 순이며,코스닥시장 상장회사의 경우 스킨앤스킨(1억2136만주), 현대무벡스(7861만주), 코아시아옵틱스(7518만주) 순이었다.

상반기 의무보유 해제 수량 상위 3개사는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의 경우 중소기업은행(8690만주), 제이알글로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6860만주), SK바이오팜(5873만주) 순이었다.코스닥시장 상장회사의 경우 네오이뮨텍(4550만주), 카카오게임즈(4391만주), 바른전자(3843만주)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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