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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IBK 오픈API 플랫폼’ 서비스 구축 완료
기업은행, ‘IBK 오픈API 플랫폼’ 서비스 구축 완료
  • 한해성 기자
  • 승인 2021.07.01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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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기은)이 지난 24일 빅테크·핀테크 등 외부 기관과의 신속한 업무 제휴와 금융 생태계 확대를 위해 ‘IBK 오픈API 플랫폼’을 구축했다.

1일 기은은 오픈API(Application Programing Interface)플랫폼은 사용자가 직접 응용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 할 수 있도록 금융서비스를 API방식으로 공개하고 통합 관리하는 개발자 지원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API는 운영체제나 시스템, 앱, 라이브러리 등을 활용해 응용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게 하는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의미한다. 오픈 API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API다.

기은 측은 “‘IBK 오픈API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의 다양한 금융서비스 니즈를 신속하게 반영하고, 은행과 자회사 간에 데이터를 결합해 융·복합 상품·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당 플랫폼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외부기관에서 기은이 제공 중인 금융API를 이용한 서비스를 출시하려고 할 때 사전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환경도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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