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삼성SDS, 최신 사이버보안 트렌드 및 대응 방안 공유…딥페이크·버그바운티 주목
삼성SDS, 최신 사이버보안 트렌드 및 대응 방안 공유…딥페이크·버그바운티 주목
  • 신정수 기자
  • 승인 2021.04.07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SDS가 ‘Cyber Security Conference(사이버 시큐리티 콘퍼런스)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7일 삼성SDS는 전날 보안업계 관계자 및 기업 보안 담당자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업무, 클라우드 가속화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최신 사이버보안 트렌드 및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삼성SDS 보안전문가들은 ▲비대면 업무환경 보안 ▲클라우드 보안 ▲생산설비 및 제조공정(OT) 보안 등 3가지 트렌드를 집중 조명했다.

먼저 비대면 업무환경 보안 세션에서는 사용자 계정관리 및 통합인증(SingleID), 엔드포인트 보안(EDR) 솔루션, 차세대 방화벽 등을 통해 원격 접속 시 보안 취약점을 해결할 수 있는 보안 체계를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클라우드 보안 세션에서는 삼성SDS가 제시하는 클라우드 보안 기준, 클라우드 필수 보안 솔루션 5종 등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과 답변이 소개돼 큰 관심을 받았다.

생산설비 및 제조공정(OT) 보안 세션에서는 보안 컨설팅과 관제 등을 포함한 삼성SDS의 통합 OT 보안서비스가 소개됐다. 특히 보안전문가들은 제조 현장에서 24시간 가동되는 사물인터넷(IoT) 센서, 로봇 등 각종 산업용 기기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실시간 탐지하고 차단하는 보안 솔루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SDS의 사내벤처 ‘팀나인’은 딥페이크(AI를 활용한 사진/영상/음성 합성 기술) 탐지 솔루션을, 해킹존은 버그바운티(보안취약점 신고 및 포상제도) 플랫폼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