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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 하이브와 팬덤 사업 본격화 신호탄
와이지엔터, 하이브와 팬덤 사업 본격화 신호탄
  • 채규섭 기자
  • 승인 2021.04.05 0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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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하이브와 협업을 통한 글로벌 팬덤 사업 본격화 및 연내 빅뱅 컴백을 통한 실적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하이브와의 협업을 통한 블랙핑크 및 트레져 글로벌 팬덤 타깃 매출 및 빅뱅 컴백을 통한 음원 매출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코로나 완화시 개선된 조건으로 재개될 블랙핑크 월드 투어 및 한중관계 완화시 재개될 빅뱅 및 블랙핑크의 돔∙스타디움 투어 관련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트레저는 일본 정식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했다"라며 "일본 정규 앨범 1일차 판매량(4만장)과 팬덤 규모가 동일하다고 가정시 일본 팬클럽 매출만 연간 25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13억원, 52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를 하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블랙핑크의 첫 온라인 콘서트 티켓 판매량(28만장) 및 로제 솔로 앨범 초동(45만장)을 통해 풍부한 글로벌 팬덤 기반을 다시금 증명했다"며 "향후 블랙핑크의 위버스샵 입점을 통해 팬덤 사업 본격화시 유의미한 실적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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