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입사해 35년 몸 담은 현대건설人
‘힐스테이트’ 브랜드 경쟁력 고급화 이끌어
주택정비사업 최고 실적 거두는 성과 이뤄
‘힐스테이트’ 브랜드 경쟁력 고급화 이끌어
주택정비사업 최고 실적 거두는 성과 이뤄
26일 현대건설은 전날 제71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윤영준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이사는 1987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재경본부 사업관리실장(상무), 공사지원사업부장(전무),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을 거쳐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윤 대표이사는 35년 동안 현대건설에 몸 담아온 건설 전문가로 특히 주택사업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발휘해 현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를 고급화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주택정비사업 사상 최고 실적을 거두는 등 독보적인 성과를 달성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현대건설의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을 이뤄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현대건설은 앞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스마트 건설기술, 친환경 사업 등 미래 사업과신기술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현대건설은 한성대학교 IT융합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조혜경 교수를 첫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조 교수는 제어계측공학, IT융합공학, 제어로봇시스템 등 로봇 기술분야 전문가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이원우 플랜트사업본부장(부사장)을 재선임하고, 김광평 재경본부장(전무)을 신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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