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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윤영준 대표이사 선임…35년 건설 전문가
현대건설, 윤영준 대표이사 선임…35년 건설 전문가
  • 양희중 기자
  • 승인 2021.03.26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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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입사해 35년 몸 담은 현대건설人
‘힐스테이트’ 브랜드 경쟁력 고급화 이끌어
주택정비사업 최고 실적 거두는 성과 이뤄
윤영준 현대건설 신임 대표이사

26일 현대건설은 전날 제71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윤영준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이사는 1987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재경본부 사업관리실장(상무), 공사지원사업부장(전무),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을 거쳐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윤 대표이사는 35년 동안 현대건설에 몸 담아온 건설 전문가로 특히 주택사업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발휘해 현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를 고급화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주택정비사업 사상 최고 실적을 거두는 등 독보적인 성과를 달성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현대건설의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을 이뤄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현대건설은 앞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스마트 건설기술, 친환경 사업 등 미래 사업과신기술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현대건설은 한성대학교 IT융합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조혜경 교수를 첫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조 교수는 제어계측공학, IT융합공학, 제어로봇시스템 등 로봇 기술분야 전문가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이원우 플랜트사업본부장(부사장)을 재선임하고, 김광평 재경본부장(전무)을 신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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