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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부회장, 지난해 이마트서 연봉 33.7억 받아
정용진 부회장, 지난해 이마트서 연봉 33.7억 받아
  • 양희중 기자
  • 승인 2021.03.17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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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은·이명희 회장은 각각 27억원씩 수령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지난해 이마트에서 33억68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는 전년 동기 35억6200만원 대비 2억원 가량 감소한 금액이다. 정 부회장의 부친인 정재은 명예회장과 모친 이명희 회장은 각각 26억9300만원을 받았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지난해 신세계에서 급여 20억3400만원, 상여 13억3400만원을 받았다. 상여는 월급여 100%의 명절상여와 성과급이 포함됐다.

정 명예회장과 이 회장은 각각 급여 16억2200만원, 상여 10억7100만원을 수령했다.

이마트는 정 부회장 등의 상여 산정에 대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매출 14조2138억원과 영업이익 2950억원을 달성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희석 대표이사는 급여 15억6000만원, 상여 5억3200만원 등 20억9200만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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