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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상반기 코로나 치료제 수출로 고성장 가능
셀트리온, 상반기 코로나 치료제 수출로 고성장 가능
  • 채규섭 기자
  • 승인 2021.02.2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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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코로나19(COVID-19) 치료제인 렉키로나주 수출로 상반기 실적 고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8000억원, 1조2000억원으로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바이오시밀러는 트룩시마의 성장과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생산이 증가하고, 코로나19 치료제인 렉키로나주의 수출액은 6000억원으로 추정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기존 예측치 3000억원에서 2배나 상향한 수치로 일인당 치료제 가격 200만원에 60만명분 투여를 가정한 것이다.

한 연구원은 "EU(유럽연합)와 FDA(식품의약국)에서 상반기 내 긴급사용승인 및 조건부 허가승인이 가능할 것"이라며 "릴리와 리제네론의 치료제와 가격 차이가 크지 않고, 150~300만명분의 생산을 예상하는 회사측 기대를 감안하면, 추정치는 보수적"이라고 진단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987억원, 1648억원으로 영업익 추정치(1951억원)를 밑돌았다. 그러나 렉키로나주 임상에 따른 추가비용과 트룩시마 수율개선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약 400~500억원 추가된 것을 고려하면 예상치를 부합했다는 평가다.

한 연구원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선두업체로 셀트리온의 위상은 처방중인 약품들에 3상을 개시한 4개의 신규 바이오시밀러들이 순차적으로 출시되면서 강화될 것”이라며 “글로벌 빅파마들에 이어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의 해외 공급에 성공하면서 위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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